언어기능은 문제 없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말을 하지 않고 주로 아동에게서 발병하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필요합니다. 등교거부 및 여러 가지 부적응을 초래하는 무언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. 가끔 자폐스펙트럼(ASD)로 오인하기도 합니다. ‘외상성 함구증’은 극심한 심리적 상처를 받은 후 말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.
2.원인
기질적 요인(신경증적 내향성), 사회적 상황에서의 심각한 불안, 심각한 심리사회적 스트레스, 지적장애 등과 관련이 있음
3. 치료
약물치료, 행동수정, 행동치료(처음에는 비언어적 제스처 등 비언어성 대화를 시도하고 점차 단순한 단어 등으로 유도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