빨간원은 자신 있는 행동 및 적극적 사랑을 나타내며, 자발적인 자극이 되는 격려를 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.
노란원은 지식이나 지적능력을 나타내며, 운동신경을 활성화하고 근육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아이의 자아를 의미합니다.
파란원은 헌신적으로 아이를 돌보고 안정감을 주는 것을 나타내며, 아이에게 맞고 신뢰할 수 있는 맞춤교육을 나타냅니다.
이 세 원은 “환경, 자아, 맞춤교육”3가지 요소가 통합적으로 서로 형상화한 모습으로 아이가 변화하기 위한 최적의 상태를 상징하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.
아동의 발달모델들을 명확한 기준으로 나누어 보기는 어렵겠지만 보통 3가지로 나뉩니다.
아이의 자아를 중심으로 하는 심리역동모델(예: 정신분석, 인본주의 등) 아이의 신체 및 인지 발달수준에 맞는 맞춤교육방법 신체생리모델(예: 뇌과학, 감각통합)과 인지모델(예: 인지치료, 인지행동치료 등), 아이의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학모델(예: 가족치료, 긍정적 행동지원: PBS 등)과 행동주의모델(예: 행동치료, 응용행동분석: ABA 등)입니다.
개별적 특성이 강한 우리 아이들을 한 가지 모델로 근거하여 일률적으로 치료 방향을 정하고 적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에 통감합니다. 각각의 치료사의 치료 영역 외에도 다른 영역도 공부하여 아이의 발달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. 또한 다학제적 접근법을 위해 연수 및 컨퍼런스 등에 다양한 지원을 할 것입니다.